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는 12일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발·종아리 마사지기, 라면, 무인 방역기, 선물세트 등 3천1백만 원 상당 위문품을 기탁 받았다.
이상연 회장은 매년 고향을 위해 아낌없이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활동, 장학금 지원도 꾸준히 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위문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명면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비롯한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 가족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한코리아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자동차 부품을 연구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뤄 21세기 첨단 자동차 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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