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창원시 '최고 경영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창원시 '최고 경영인'
  • 예천신문
  • 승인 2021.03.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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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발전·일자리 창출 기여 … 소외계층·문화단체 거액 기부도
사진 왼쪽이 호명면 태생의 이상연 대표
사진 왼쪽이 호명면 태생의 이상연 대표

창원시가 2020년 하반기 창원경제를 빛낸 최고 경영인에 호명면 출신의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2월 23일 시상식을 가졌다.
최고 경영인상은 민간위원 심사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연 대표는 1984년 경한정밀을 설립 후 글로벌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2016년부터 자동차부품 스마트공장을 구축·최적화해 지역의 신산업 동력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 또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3년간 소외계층 및 문화단체에 총 3억 원을 후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됐다.
㈜경한코리아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동력전달 기관에 들어가는 트랜스미션과 엔진의 구성품인 Yoke-Bar, 샤프트, Support ring 등 30여 종이다.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그룹에 전기차 부품을 수출하고 있다. 추후 수소·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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