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식(예천읍 출신) 씨
예천읍 동본리 출신의 권원식(61) 씨가 3월 29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장에 취임했다.
권원식 신임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법사랑연합회에서 활동해 왔다.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운영실장을 다년간 역임하고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청소년 선도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교육 강의, 문화활동 지원, 심성순화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로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범죄를 줄이는 데 앞장섰다.
사계절 사업으로 봄에는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여름에는 래프팅캠프, 가을에는 템플스테이, 겨울에는 스키캠프를 개최하여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일깨워주고 불우·모범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권 회장은 "위원들과 합심하여 학교폭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문화활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 청소년들이 보다 밝은 환경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현재 라코스테 원주 점 대표, 원주종합복지관 이사, 원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 원주시 아동여성안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활발한 사회 봉사 활동으로 그동안 국무총리·강원도지사·법무부장관·검찰총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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