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축산농협
예천축산농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3월 19일 예천읍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 자녀 21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천축산농협은 코로나19로인한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사회를 빛내줄 인재로 성장하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민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조합원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힘든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복지를 지원해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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