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 봄 현장 체험학습
은풍초, 봄 현장 체험학습
  • 예천신문
  • 승인 2021.05.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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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은) 유·초 50명은 4월 30일 문경 에코랄라(eco-rala)로 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문경에코랄라는 과거에 있던 석탄박물관을 중심으로 생태(eco)와 기술, 문화컨텐츠의 만남으로 즐거움(rala)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문경이 탄광마을이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하여 석탄박물관, 거미열차, 은성갱도, 광부사택촌 등이 마련되어 있고 VR체험, 자이언트 포레스트, 에코스윙 등의 재미와 자연을 동시에 느끼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석탄박물관과 은성갱도 등의 지금은 사라져버린 역사 속의 현장을 직접 보고 그 시절의 애환과 고통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철로 자전거를 타면서 봄의 향기를 맡으며 자연을 즐기고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상진 교장은 "은풍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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