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막걸리 민·관 협업 '전통주시장 새 지평 열어간다'
영탁막걸리 민·관 협업 '전통주시장 새 지평 열어간다'
  • 예천신문
  • 승인 2021.05.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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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인생 30년 백구영대표, 뚝심으로 소외된 전통주 시장에 신선한 활력 불어넣어

막걸리 생산설비 외길 인생 30년, 영탁막걸리로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백주도가 예천양조주식회사의 백구영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신제품 개발과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막걸리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백구영 대표
백구영 대표

백구영 대표는 지난 1월 명인박재서 안동소주,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동소주와 결합한 고급형과 보급형의 신제품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될 신제품은 걸쭉하면서도 향이 부드러워 전국 애주가들로부터 많은 주문이 쇄도할 것 같다며, 백구영 대표는 이제는 막걸리도 술이 아닌 건강한 음식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연말 백구영 대표는 용궁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백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주변지역마을에 15백여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 마을과 쌀 작목반을 구성하는 등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백구영 대표는 지자체와 협업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으로 보급되는 영탁막걸리 포장박스(년간 1백만여 상자)에 선진 교통질서 확립 켐페인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홍보문구를 인쇄하여 주민 계도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백주도가 영탁막걸리는 2020년 5월 13일 영탁막걸리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비롯하여 지난해 제4회 전국 전통주 평가에서 베스트 전통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난 5월 12일 출시된 영탁막걸리는 자연발효로 부드럽고 마시기 좋을 뿐만 아니라 효모가 살아있어 젊은층과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 영탁막걸리 브랜드 탄생배경은 2020년 미스터트롯이 탄생하기전인 2019년도에 예천양조(주)설립자인 백구영 대표의 영자와 탁주의 탁자를 결합(영탁)하여 영탁막걸리 브랜드 개발에 전념하던중 미스터트롯 탄생과 동시에 영탁막걸리란 이름으로 상표출원이 된 제품이다

예천양조(주)는 지난 3월말까지 전국에 약 3만 8천여 개소의 영탁막걸리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2공장 증설을 시작하여 금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동시 1일 2십만병 생산체제도 갖추어진다.

백구영 대표는 영탁막걸리를 아끼고 사랑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시설개선으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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