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예총 지부장 및 단체 동아리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예천예총(회장 진기석)은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예천읍 숲속이야기에서 산하 5개 단체 지부장 및 협력 단체(40개) 동아리 회장단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의 활로를 모색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기석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예술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코로나19의 역경을 딛고 예천의 예술문화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신동은·신향순 군의원이 격려차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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