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활소풍 가자~"
활의 고장 예천을 대표하는 콘텐츠 활 체험기관인 '활기찬 예천 활 체험센터'에는 가을을 맞아 소풍을 떠나는 학교와 기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활기찬 예천 활 체험센터'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객의 연령층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활소풍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북 지역의 학교와 기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활소풍 프로그램은 1인 3만 7천 원에 양궁을 포함한 다양한 활쏘기 체험과 점심 도시락 등이 포함된 단체 프로그램이며, 10인 이상 시 신청이 가능해 소규모 단체들도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유아~초등 저학년(1, 2학년)의 경우, 안전 활체험과 색칠놀이,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보물찾기 등 안전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초등 3학년~성인의 경우, 양궁 리커브 체험과 안전활체험, 활 서바이벌 등 다양한 활체험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학교나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시간과 내용을 조정하여 진행되므로 더욱 만족도가 높다.
예천 출신의 김제덕(17, 경북일고) 선수가 2020도쿄올림픽과 2021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내면서 체험객들의 양궁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높아진 것 또한 활소풍의 흥행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활기찬 예천 활 체험센터'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 지역의 학교, 기관들만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전국의 학교와 기관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 또한 활 체험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체험객들이 만족할 수 있고, 활이라는 지역특화자원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즐거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예약문의: 054-653-2434/www.ycarche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