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본점 2층 조합장실에서 원로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달호 조합장, 도장섭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조춘식 예천노인대학장, 각 분회 분회장, 류춘식 예천농협 상임이사가 함께 했다.
먼저 참석자들에게 농협 일반 현황과 추진 중인 각종 환원사업에 대해 보고했으며, 변화와 상생으로 행복한 예천농협을 통한 비전 2030의 포부를 밝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항상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원로 조합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천농협이 발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예천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하여 원로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
도장섭 지회장과 조춘식 노인대학장은 원로 조합원들을 생각하는 예천농협의 지원과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관내 경로당 2백70개소에 각각 20만 원씩 총 5천4백만 원의 운영비를 전달했다.
예천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7억 2천9백23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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