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노루소바 감독 '고국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소개'
카밀라 노루소바 감독 '고국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소개'
  • 예천신문
  • 승인 2021.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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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대상 수상자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뉴스채널 '하바르24'에서 인터뷰 중인 카밀라 노루소바 감독의 모습.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뉴스채널 '하바르24'에서 인터뷰 중인 카밀라 노루소바 감독의 모습.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감독 카밀라 노루소바의 소식이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인 '하바르24' 뉴스채널에 상세하게 보도되었다.

이날 보도는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시상식과 카밀라 감독의 대상 수상소식을 전하면서 스마트폰영화제 개최지인 예천에 대한 소개와 노루소바 감독의 한국에서의 결혼생활과 작품에 대한 소개, 인터뷰 등을 함께 전했다.

카밀라 노루소바 감독은  지난 4년간 한국에서의 생활경험을 살려 '국제 부부간 한국 결혼생활과 갈등'을 사실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작품 '나는 너를 NOT UNDERSTAND'로 대상을 수상해, 영화제 사상 첫 외국인 대상이라는 기록을 낳았다.

 ▲카밀라 노루소바 감독이 대상 수상 후 풍양면 출신의 정재송(전 코스닥협회장) 조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밀라 노루소바 감독이 대상 수상 후 풍양면 출신의 정재송(전 코스닥협회장) 조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밀라 노루소바 감독은 "영화제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에도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에 도전할 계획이며 두 나라를 오가며 카자흐스탄의 풍경을 화면에 담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는 총 11개국에서 9백48편의 영화가 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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