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의용소방대(대장 황영진)는 4일 지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재익)를 방문해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20만 원과 100만 원 상당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황영진 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음도 움츠러들 것 같아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물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재익 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감당하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써 많은 봉사활동을 하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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