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낙원 신임 서울행정법원장
장낙원 신임 서울행정법원장
  • 예천신문
  • 승인 2022.02.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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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성현리 복천마을 출신 장봉주 씨의 장남 장낙원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가 최근 대법원 인사에서 서울행정법원장에 임명됐다.

장낙원(57) 법원장은 충실한 기록검토로 실질적인 구술변론이 이뤄지도록 하고, 당사자들의 주장을 경청하고 배려하며 부드러운 재판진행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법관 경력 대부분을 재판업무에 종사했으며, 다년간의 행정재판 경험으로 행정 분야에 전문성을 쌓았다.

대법원 지식재산조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해 지식재산권 분야에도 조예가 깊다. 성실하고 균형감이 있으며, 동료와 후배 법관들은 물론 법원 직원들과도 잘 교류해 신망이 두텁다.

용문면 복천마을에는 큰아버지인 장찬주(UNICA 한국영상예술협회 명예회장) 초당기념관장 부부가 살고 있다.

◇장낙원: △대원고·서울대 법대 △사시38회(사법연수원 28기) △서울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남원지원장 △평택지원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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