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학동 군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김학동 군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예천신문
  • 승인 2022.04.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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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예천읍 이브자리 맞은 편 2층)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태전 재경예천군민회장, 김영득 재부예천군민회장, 윤상배 재대구군민회장, 이성필 재부울경향우회장, 김희태 재경대창중고총동문회장, 이태현 예천군노인회장을 비롯 전현직 의원과 지역민이 대거 참석해 지지세를 과시했다. 국민의힘 5선의 조경태 의원과 나경원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영상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는 "14년 전 47세의 나이로 처음 선거에 발을 들여놓았던 당시가 생생히 기억난다. 3번의 도전 끝에 간절히 원했던 군수직 수행에 지난 4년간 주말 한 번 쉬지 않고 일했다. 예천의 영업부장으로, CEO로서 열심히 뛰었다"고 회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속에 잘사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경영마인드로 도전했다. 농산물축제를 한천에서 시내로 끌어와 농민과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바꿨다"며 "예천보다 몇 배나 큰 대구시와 경쟁해서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에 성공했고, 국제대회인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도 가져왔다. 원도심의 변화를 시도하고 많은 사업을 하면서 큰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비후보는 △신도시 통합행정협의회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 연말 완공 △환상의 행복 둘레길 조기 완성 △유럽스타일 가족친화 공원 조성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분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포스텍 양자컴퓨터 센터유치 △첨단의료부품단지조성 △KT데이터센터 조기완공 △제1공영 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가족글램핑장 파크 골프장(18홀)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예천이 1300년 역사상 이렇게 호기를 맞은 적이 없다. 성장의 기운이 꿈틀거리는데 절대로 중단할 수 없지 않으냐. 인근 도시는 엄두도 못 낼 명품도시 예천을 반드시 만들겠다. 중단 없는 예천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부인 이미영 씨와 함께 큰절로 재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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