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당선인 경남 경제단체와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경남 경제단체와 간담회
  • 예천신문
  • 승인 2022.05.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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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호명면 출신) 경남경총회장
국정과제 환호, 성공한 대통령 염원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전국 지역 방문 중이던 지난 4월 22일 경남에서 경제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호명면 출신의 이상연(경한코리아 회장)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이 참석했다.

이상연 경남경총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창원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후보 시절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 항공 우주청 설립, 진해 신항 조기 착공 등 많은 공약으로 경남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어려운 경남 경제가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큰 선물에 감사드린다. 아름답고 빛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기원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지역 원전업계와 기업들은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국정과제에 크게 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항공우주청 설립으로 경남이 영호남을 아우르는 우주항공 클러스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진해신항 조기 착공과 기능 강화로 메가시티 중심인 경남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획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국가지정 방산업체 33%가 있고, 매출·수출 비중도 압도적인 경남에 방위사업청이 오지 않는 일은 아쉬운데, 앞으로 관련 지원책을 고민해주었으면 한다. 전체 의대 정원 3천51명의 33.9%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인구 1백만이 넘는 특례시에 공공의대가 없는 점도 주목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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