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 후보 4명 무투표 당선 … 모두 국민의힘
예천지역 후보 4명 무투표 당선 … 모두 국민의힘
  • 예천신문
  • 승인 2022.05.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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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후보 김학동(6월 2일 직무 복귀), 군의원 라선거구 최병욱·박재길 후보, 군의원 비례대표 안양숙 후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예천에서도 4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후보다.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12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예천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김학동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김학동 재선 당선자는 선거 다음 날인 6월 2일 예천군수 직무에 복귀한다.

2명을 뽑는 군의원 라선거구(용궁·개포·풍양·지보)에서도 국민의힘 최병욱·박재길 후보만 등록해 선거 없이 예천군의회 무혈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군의원 비례대표 안양숙 후보도 무투표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다.

예천군수 선거가 무투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의원 라선거구는 지난 2014년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권영일·김은수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무투표 당선에 해당하는 선거구에선 후보 등록 마감 시간을 기준으로 모든 선거사무와 후보자 선거운동이 중지된다.

아울러 오는 6월 1일 선거 당일엔 투표 없이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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