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인 인정 받도록 사회·문화적 토대 만들기 최선 다짐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 총연합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배명직(감천면 출신) 기양금속 대표의 신임회장 선출안을 가결하고,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철수 국회의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 총장(전 고용노동부 차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류경희 고용노동부 직업정책국장, 어수봉 한국산업인력 공단 이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홍종흔 대한민국명장회 회장, 윤통섭 기능한국인회 회장 등 정재계 인사와 숙련기술인 연합회 임원 및 회원 2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배명직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이 글로벌 3대 제조 강국,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숙련기술인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 이라며 "숙련기술인이 인정을 받고 미래세대가 우수 기술인재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화적, 토대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