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60회 도민체전 군부 종합3위
예천군, 제60회 도민체전 군부 종합3위
  • 예천신문
  • 승인 2022.07.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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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회 준우승 후 8년 만에 다시 3위권 진입 … 3관왕 2명, 2관왕 2명 배출
▲예천군이 도민체전에서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예천군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 웅군의 기개를 떨쳤다.

예천군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2개로 총점 1백21.1점을 얻어 경북 13개 군 가운데 칠곡군(1백50.5점), 울진군(1백26.4점)에 이어 종합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모범선수단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성적은 2013년 김천에서 열린 51회 대회에서 3위(김천), 2014년 문경에서 열린 5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8년 만에 다시 종합 3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김학동 군수, 이철우 군체육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 이철우 군체육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2백34명, 임원 1백25명 등 모두 3백5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트랙, 필드,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궁도, 태권도, 골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전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트랙 다관왕 4명을 배출했다.

한국체대 문하은 선수가 트랙 여자일반부 3관왕(100mH, 400mR, 1600mR), 예천여고 김성아 선수가 트랙 여자고등부 3관왕(100mH, 400mR, 1600mR), 경북도립대학교 이윤아 선수가 트랙 여자일반부 2관왕(800m, 400mR), 경북도립대학교 이예찬 선수가 트랙 남자일반부 2관왕(100m, 400mR)에 올랐다.

경북 10개 시 가운데는 개최 도시인 포항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미시가 준우승, 경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은 '3욕(浴, 바다·온천·산림)의 관광명소' 울진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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