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출신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연임
개포면 출신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연임
  • 예천신문
  • 승인 2022.07.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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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강조
김영득 연합회장
김영득 연합회장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개포면 출신의 김영득(재부산예천군민회장)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부산항만산업총연회는 7월 13일 임시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기 만료되는 현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김영득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직에 선출(연임)하였다.

김영득 회장은 초대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부산항만산업협회장,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부산항만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남다른 업적을 쌓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석탑산업훈장, 2016 올해의 인물상, 모범납세자상,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제24회 정심상, 2021년 해양산업대상 및 부산시중소기업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영득 회장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업종·관계기관 간에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연관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부산 항만연관산업 업종 간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항만연관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항만연관산업 관련 8개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편 김영득 대표는 그동안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 때마다 입장권을 다량 구입하는 등 곤충도시 예천을 전국에 알리고 축제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때는 고향 개포면 주민을 위해  방역 마스크 6천 매를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재부예천군민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예천군민장학회 기금을 기탁하는 등 후원 기금을 조성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시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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