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복 우승, 혼복 4위 입상//예천피클볼협회
남복 우승, 혼복 4위 입상//예천피클볼협회
  • 예천신문
  • 승인 2022.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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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피클볼협회(회장 황중덕)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피클볼 안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예천피클볼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김동호, 전혁구), 혼합복식 4위(임성상, 김순연)를 차지했다.

황중덕 회장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구슬땀을 흘린 결과 창단 8개월 만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황중덕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에 열리는 예천곤충축제 홍보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피클볼(pickleball)은 탁구와 배드민턴, 테니스가 결합된 라켓운동으로, 1965년 미국에서 도입된 이래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이웃나라인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보급돼 있다.

미국에서는 약 5백만 명이 즐기는 인기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6년 처음 도입된 후 참여 인구가 점차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제주, 고양, 수원, 청주, 양평, 안동, 거창, 예천 등에 협회와 클럽이 만들어져 있다.

<예천피클볼협회 회장단>

△회장: 황중덕 △부회장: 박미정, 우길영 △사무국장: 하대근, 김순연 △회원 수: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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