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용환) 회원 16명은 30일 오전 5시부터 용포마을 내성천변에서 가시박 제거 작업을 했다.
가시박은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로 이날 회원들은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내성천변 생태계 보호를 위해 가시박 퇴치에 나섰다.
이용환 회장은 “가시박 주요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제거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일 지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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