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정기연주회 '성황'//예천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성황'//예천여성합창단
  • 예천신문
  • 승인 2022.08.04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은경 단장
옥은경 단장

예천여성합창단(단장 옥은경, 지휘 김대엽) 제18회 정기 연주회가 지난 23일 오후 4시 예천읍 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여성합창단이 주관한 이번 정기 연주회에는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진기석 예천예총회장, 권창용 예천문화원장, 이태현 예천군노인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프닝은 난타동아리 '천둥난타'의 '아름다운 강산, 찐이야, 옆집누나'로 시작해 지보 초등학교와 지보중학교 학생 21명으로 구성된 로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합주 공연으로 이어졌다.

1막에서는 '항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이어졌으며 '생상스'의 '백조'를 첼리스트 홍주표가 연주했다.

2막은 '내가 사랑한 당신'이라는 주제로 'MY BEST, 엄마, 아버지, 처음 그때처럼, 엄마가 딸에게'가 이어지며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삶을 돌아보는 무대가 만들어졌고 이어진 3막에서도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예천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 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예천지역 대표 합창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