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3만 5천여 명 관람 흥행대박 예고 '침체된 원도심 활기'
첫날 3만 5천여 명 관람 흥행대박 예고 '침체된 원도심 활기'
  • 예천신문
  • 승인 2022.08.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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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지난 6일 오전 효자면 곤충생태체험관에서 개장식을 가진 데 이어 오후 7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오전 개장식에는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군의원,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이성화 씨, 지역민, 관람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후 개막식에는 김학동 군수,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이철우 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장,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최병욱 군의장 및 군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명면 출신의 이상연(경한코리아 대표) 경남경영인총협회장, 윤태전 재경군민회장, 김영득 재부산군민회장, 윤상배 재대구군민회장, 정재송(제이스텍 대표이사) 예천스마트폰영화제 위원장을 비롯한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사랑을 과시했다.

예천곤충축제가 6일 개막 이후 매일 3만 명 이상이 몰려드는 흥행 대박을 예고한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부대 행사가 관람객의 발길을 불러들이고 있다.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8월 15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는 매일 밤 한천체육공원 메인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부대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곤충축제는 효자면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과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두곳에서 나눠 열린다.
곤충생태원에는 △곤충생태놀이시설 △모노레일 △동굴 미디어 파사드 △곤충관 △ 나비터널 △3D영상관 △곤충정원 벅스스테이지 등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천읍 시가지에서는 곤충주제관, 파충류관 등을 설치해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이들 공식 행사 외에도 한천체육공원 메인 무대와 어린이 물놀이장, 분수대 등에서는 다양한 부대 공연이 열린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예천전국가요제, 평양예술단, 치맥페스티벌, 예천아리랑축제,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영화상영 등이 열리고 휴일에는 음악분수와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어린이물놀이장에서는 다양한 곤충 물총으로 한바탕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으며, 한천 분수 아래서는 예천군 해병대전우회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보트체험을 운영한다.
축제기간에 놓치기 어려운 이벤트들도 즐비하다.

축제 티켓 구매자들이 7가지 포인트 방문을 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면 현장에서 즉석 뽑기로 1등 예천한우세트, 2등 예천벌꿀세트 등 6등까지 경품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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