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쌀 또 다시 1백20톤 미국 수출
예천쌀 또 다시 1백20톤 미국 수출
  • 예천신문
  • 승인 2022.08.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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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전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주)에서 예천 쌀 1백20톤 미국 수출 선적을 했다.

이번에 선적된 예천 쌀은 풍양면에 위치한 풍국미곡처리장(사장 전경식)에서 도정·가공한 것으로 희창물산(주)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시카고, 조지아 등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예천 쌀은 밥맛 좋기로 소문나서 지난해 미국과 영국에 49톤 수출에 이어 올해 6월에 미국과 캐나다에 1백 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전경식 사장은 “예천 쌀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유통 활성화에 힘써주신 예천군과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맛 좋은 쌀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해 예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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