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는 8월 30일(화)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딸에게 주는 아침 편지'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자기 존중과 감사, 배려와 위로의 마음을 느끼게 하여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학부모회 임원과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삶의 용기와 지혜를 주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어 주며 문구와 간식으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 회장(윤정남)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 활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는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싶다.”며 소감의 말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