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고용률 70.9% … 지난해 신생아 2백93명 출산
예천군 고용률 70.9% … 지난해 신생아 2백93명 출산
  • 예천신문
  • 승인 2022.09.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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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2.2%로 큰 폭 개선
합계 출산율은 1.30명으로 도내 군단위 중 4위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 조사 결과 예천군의 고용지표가 2021년 상반기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예천지역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70.9%로 전년 동기 대비 2.2%p로 큰 폭 향상됐다. 

고용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019년 상반기 70.2%보다 0.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예천군은 15세 이상 인구 4만 7천 명, 경제활동 인구 3만 4천 명, 취업자 3만 3천 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은 71.4%였다.

예천군의 고용률은 경북도내 13개 군단위 가운데 8위로 나타났다. 1위는 울릉군 85%, 2위는 청송군 80.1%, 3위는 봉화군 73.2%, 4위는 군위군 73.2% 순이었다.

예천군의 15~64세 고용률은 74.3%, 실업률은 0.8%였다.

또 예천군의 산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 1만 6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8천 명 △도소매·음식·숙박업 4천 명 △광·제조업 2천 명 △건설업 2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 1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 1만 6천 명 △기능·기계조작·조립 종사자 4천 명 △단순 노무 종사자 4천 명 △서비스·판매 종사자 4천 명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3천 명 △사무 종사자 2천 명 등이었다.

한편 지난해 예천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2백93명이었다. 합계 출산율은 1.30명으로 경북도내 13개 군단위 가운데 청송군 1.39명, 의성군 1.38명, 성주군 1.31명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울진군 1.10명, 고령군 1.06명, 군위군 1.06명, 영덕군 1.00명, 영양군 0.86명, 울릉군 0.81명, 칠곡군 0.76명, 봉화군 0.93명, 청도군 0.80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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