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예천내성천문예 현상공모전 '일반부, 학생부 등 25명 입상'
제4회 예천내성천문예 현상공모전 '일반부, 학생부 등 25명 입상'
  • 예천신문
  • 승인 2022.09.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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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낭독연구회 주관 … 1천여 편 접수

2022 제4회 예천내성천문예현상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전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박봉철 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일반부 21명, 학생부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낭독연구회(회장 권오휘)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천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권오휘 회장은 "아름다운 예천을 문학·예술의 고장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예천내성천문예현상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며 "예천의 산천을 소재로 문학으로 승화된 1천 1백여 편의 작품은 예천군의 소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충효의 고장 예천을 방문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문예현상공모 및 시상식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도현·안상학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

<일반부 입상자 명단> 

◇ 대상
△박봉철(부산)/ 뿔소똥구리-예천곤충연구소에서  

◇최우수
△최동문(평택시)/ 회룡포 명상

◇우수
△전정화(예천)/ 안녕, 러브레터

◇가작
△김민지(고양시)/ 주모들의 시간 △권오철(고양시)/ 예천유정 △허정진(함양군)/ 태평추를 먹다 △조영진(기장군)/ 둥근마을 △권오용(영주시)/ 삼강주막 △이용호(서울)/ 눈 내리는 회룡포 △황영애(당진시)/ 금당실 마을을 읽다 △오지은(예천군)/ 내성천을 짚고 일어선 나무 △안해경(예천군)/ 봉덕산 주인 △김은정(안산시)/ 초간정의 다른 시간 △김현(서울)/ 내성천 물안개 △김영욱(남양주시)/ 태극나방의 날개에는 윤장대가 있어 △이인숙(안양시)/ 용문사 큰 보살 △박진옥(대구)/ 삼강주막 △권수진(창원시)/ 광음여전(光陰如箭) △홍영수(부천시)/ 삼강체로 쓴 외상장부 △강차남(예천군)/ 감천에 미소 날리다 △김학중(당진시)/ 예천아리랑

<학생부 입상자 명단> 

◇우수상
△김하은(춘천시)/ 회룡포에서

◇가작
△손민영(에천군)/ 여름의 유물 △박혜정(포항시)/ 나비 △정현호(예천군)/ 가끔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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