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예천농공단지 협회 회의실에서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년 이상된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예천지역 공장 화재발생 사례 소개 ▲경보설비 오작동 유발 감지기 교체 ▲외국인 노동자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정기교육 실시 ▲수신반 위치표시 개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판 부착 ▲소방안전관리자 책임부여 및 소방계획서 작성 비치 ▲용접, 용단 등 화기취급 시 소방관서 사전통보제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농공단지는 조립식 건물이 많고 용접, 용단 등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과 소방서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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