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포내서실 2주년 기념식
풍양면 포내서실 2주년 기념식
  • 예천신문
  • 승인 2023.01.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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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면 우망리 포내서실(회장 정정미) 출범 2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7일 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융 전 예천교육장, 안희식 풍양노인대학장 등 예천 인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서실 출범 2주년을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포내서실은 정석홍 전 풍양면장이 서예 지도를 하고 있고, 우망리 노인회와 청년회 회원 약 10여 명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실에 모여 지도를 받고 있다.

포내(浦內)는 우망리의 옛 지명으로 붓글씨 쓰기를 통해 정서 함양과 친목 도모, 아울러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실 경비는 회원들이 내는 회비와 출향인사들의 찬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정미 회장은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붓글씨도 배우고, 마을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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