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출신의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소환(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지난 16일 국민교육발전 유공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이소환 이사장은 그동안 1999년 장학문화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20여 년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재)소산장학문화재단이 그동안 지급한 장학금은 5억 8천1백50만 원으로 매년 장학금 지급 인원과 지급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소환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했으며 2011년에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자랑스러운 예천군민상(2006), 자랑스러운 예천출향인상(2011), 부총리 겸교육부장관 감사장(2015)과 경북도지사 감사패(2017) 등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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