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단 19집, 풍류와 멋 예천 14호 예천내성천문예 현상 공모 당선 작품집 '발간"
예천문단 19집, 풍류와 멋 예천 14호 예천내성천문예 현상 공모 당선 작품집 '발간"
  • 예천신문
  • 승인 2023.0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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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인들의 지난 한해 결실을 선보이는 문예지와 예천내성천문예 현상 공모 당선 작품집이 나란히 발간됐다.

◆ 예천문단 19집

한국문인협회 예천지부(지부장 황길영)에서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예천문단' 2022년 제19집이 나왔다.

이번 호에는 시, 시조, 수필, 기행문, 제19회 서하전국백일장 수상작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권숙월, 진용숙, 이승진 시인의 축시도 담겼다.

황길영 지부장은 "회원들의 열성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 새해에는 군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풍류와 멋 예천 14호

예천문화연구회(회장 권오휘)가 '풍류와 멋 예천' 14호를 발간했다.

생태작가 김성호 씨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특집으로 게재했으며, 강해원의 에세이 산책, 시와 수필, 예천의 전설, 이재완의 문화재 이야기, 서원 이야기, 문학의 향기, 인문학숲길 산책 등이 실렸다.

◆ 내성천을 감도는 바람(제4회 예천내성천문예 현상 공모 당선 작품집)

예천군·예천낭독연구회는 제4회 예천내성천문예 현상 공모 당선 작품집 '내성천을 감도는 바람'을 펴냈다.

박봉철 씨의 대상작 '뿔소똥구리-예천곤충연구소에서' 등 일반부, 고등부 입상작 60여 편이 수록됐다.

권오휘(대창중 교감) 예천낭독연구회장은 "시를 출품한 시인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고, 글을 짓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 독자들은 시를 읽는 동안이라도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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