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
인천 중구청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
  • 예천신문
  • 승인 2023.0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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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면 출신 대일유통 박경서 대표
박경서 대표(유천면 출신)
박경서 대표(유천면 출신)

유천면 출신의 대일유통 박경서(인천광역시) 대표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온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경서 대표는 인천 중구청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쌀과 라면 연탄 등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왔다.

박 대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이웃을 위한 기부를 멈출 수 없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기부를 이어왔다.

박경서 대표는 "요즘처럼 물가도 오르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에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되고 힘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서 대표는 매년 고향 사곡리 주민을 인천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며 앞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옹진수협 조합장인 박경서 대표는 인하대하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인천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 해양경찰청 재향경우회 자문위원, 한국해양구조협회 초대 인천지부 지부장, 인천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장을 지냈다.

제1회 아름다운납세자상을 수상했으며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장, 대한민국을 빛낸 지도자대상 사회공익부문,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한국전문기자협회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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