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미비한 부분에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대안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재길 예천군의회 의원(용궁,개포,지보,풍양·국민의힘·사진)은 초선이지만， 지난해 11월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아 역량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료 의원은 "박 위원장이 다선 못지않은 노련함과 전문성으로 원만하게 의사를 진행하고 감사 활동을 이끌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두 번의 도전 끝에 군의회에 입성했다. 지역민들로부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뜻을 받드는 실천형 의원으로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이 기초의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인들과 함께 틈틈이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다. 소외된 이웃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자신에게 물음표를 던지고 스스로 답을 구한 것이다.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면서 "군의회에서 맡고있는 역할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군정 질문을 통해 독거노인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지적으로 어르신 복지에 대한 행정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동료의원과 함께 각종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 제안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