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식 회장 취임

(용문면 출신)
정심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변우량 고문, 박대일 고문, 권교택 고문, 이수창 고문, 김종창 고문 등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박지식 회장이 제9대 김정규 회장에 이어 새 정심회(正心會)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지식 신임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활동과 전통을 이어나가며, 정심회가 추구하는 正心(마음을 올바르게 가짐)의 價値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이 고향인 박 회장은 예천중(20회), 철도고, 서울대(공학박사)를 졸업하고, (美)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SAMP과정을 수료하였다.
삼성전기(주) 팀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現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등을 지내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에너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