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출신 이동혁 씨

이동혁(인천광역시) 씨는 지난 20일 고향 용문면의 초정 서예연구원에 발전 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동혁 씨는 “ 초정 권창륜 선생은 운현궁 현판, 청와대 춘추관 등 역사에 남을 많은 작품을 남긴 인물이다. 국가원수 선물 교환 때 중국의 장쩌민 국가주석은 초정 휘호를 받고 무척 기뻐했다는 일화가 있다. 죽마고우인 초정 선생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동혁 씨는 좋은 일에 써달라며 용문면행정복지센터에도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동혁 씨는 평소 여러 곳에 온정을 베풀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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