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동기 한자리에 모여 동문애 다져
선후배, 동기 한자리에 모여 동문애 다져
  • 예천신문
  • 승인 2023.05.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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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은풍중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당 잔치

제21차 은풍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당 잔치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늘 푸르고 즐거운 배움터가 되어 주었던 모교 운동장에는 3백50여 명의 동문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선.후배와 동기들의 얼굴엔 벚꽃보다 화사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는 김송동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원 및 내빈 소개, 결산 및 감사보고, 감사패 전달, 임원 선출, 동문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격려사, 교가제창, 폐회, 2부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새로 취임한 안창모(13기) 회장은  “선배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은풍중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슬기로운 부용봉 그 정기를 받아서~’로 시작하는 교가를 제창하는 동문들의 눈빛은 금세 중학교 시절의 추억을 더듬었습니다.

2부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난타동아리 ‘천둥’과 예천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은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띄웠습니다.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에서는 기수별, 지역별 동문 대항 경기(줄다리기, 협동 공치기, 줄다리기, 이어 달리기)와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다졌습니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농산물 잡곡 세트와 기념 수건을 선물하는 등 넉넉한 동문애를 발휘하였습니다.

<지역별 체육대회 결과>
△1위: 재충청대전동문회 △공동2위: 재경동문회, 지역동문회
<기수별 체육대회 결과>
△공동1위: 12기, 13기 △3위: 10기
<노래자랑 결과>
△최우수상: 유은경(18기) △우수상: 전만석(16기) △인기상: 김옥희(14기), 이난희(8기), 황범석(11기)
<최다참가상>
△14기
<감사패>
△박수범 직전회장 △최병주 재충청대전회장 △조영환 지역회장 △황병욱 재구회장 △박승광 재부울경회장
<공로패>
△이민수 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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