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재부풍양면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롯데갤러리움웨딩홀에서 열렸다.
유용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엄재석 취임회장은 “그동안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코로나 기간 중 회장 역할을 해왔지만 취임식이 늦어진 점을 이해해 달라”며 “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득 재부예천군민회장은 축사에서 “모든 향우회가 침체기에 있는 지금 더욱 더 결속을 다져야 할 때”라며 “이번에 취임한 엄재석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진호 고문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면민회인 만큼 모두가 합심하여 재도약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