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대처 능력 키우기”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6대 안전 분야 중 전기, 가스 등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과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등 보건안전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혼자 있을 때 위험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웠고 친구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안전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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