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우대 신용대출 시행
공무원 우대 신용대출 시행
  • 예천신문
  • 승인 2001.11.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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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기업은행(은행장 김종창·보문면 출생)이 우량고객 확보 차원에서 공무원 신용대출에 실세 금리를 적용한 시장금리 연동상품을 내놨다.
지난달 8일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금 범위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취급하기 시작한 기업은행은 그동안 대부분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연 8.5%의 프라임레이트 연동대출만을 취급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부터 실세 금리를 반영한 3개월 변동금리부 시장금리 연동상품을 도입해 금리 수준을 국내 최저수준인 연 7.27%로 낮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프라임레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시장금리를 신용대출인 공무원 대출에 적용함에 따라 실질적인 금리인하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시장금리의 적용 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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