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업무평가 최우수 '용문면'
자체업무평가 최우수 '용문면'
  • 예천신문
  • 승인 2001.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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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수시 점검 등으로 업무효율 높여
예천군의 산하읍면에 대한 자체 업무평가 결과 용문면이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됐으며 감천면이 우수상, 지보면과 풍양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매년말 산하 12읍면별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읍면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읍면별로 평가를 실시했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문면의 경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부와 개인별 업무관리 체제를 마련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해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 특수시책으로 서예한문교실 운영과 군포시 광정동과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교류 확대 등 업무추진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보였던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 심사 과정중 예천읍의 열린행정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상리면의 용두휴게공원 장승 설치, 하리면의 토산종 꽃길조성, 감천면의 기관단체간 친목행사 개최, 보문면의 농번기 민원배달제, 호명면의 면홍보지 제작배부, 유천면의 우리마을 지킴이 운영, 용궁면의 전입자 안내책자 배부, 개포면의 새마을단체휴경지 경작 사업, 지보면의 내고장알리기 사진 제공, 풍양면의 거동불편민원인 차량제공 등 50여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특히, 올해는 구조조정으로 한층 많은 업무량과 어려워진 공직사회 분위기속에서도 읍면장과 소속 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6년 연속 풍년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는 어느해보다 모범적인 업무추진을 해 왔던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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