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번호: 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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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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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 : 용문농협장 선거 최종민 씨 당선
호수번호 : 11909
내용 : 지난 25일 실시된 용문농협장 선거에서 기호 4번 최종민(57·원류리) 후보가 삼수 끝에 현 조합장인 기호 2번 박용상(56·상금1리) 후보를 38표 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후 7시 10분 공식 집계 결과 기호 1번 전장홍(60·상금3리·농업인) 후보가 2백17표, 기호 2번 박용상 (56·상금1리·현 조합장) 후보가 3백19표, 기호 3번 박순재(46·대제리·맛질사슴목장) 후보가 1백22표, 기호 4번 최종민(57·원류리·농업인) 후보가 3백57표를 획득했다.
총 투표인수 1천1백59명 중 1백34명이 기권해 8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유효투표수 1천 25표 중 10표가 무효 처리됐다.
최종민 당선자는 “너무나 기쁘다”며 “서로 화합해 발전하는 용문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또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조합을 운영하고 조합원들과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용문농협장에 당선된 최종민 후보는 대창고등학교(14회)를 졸업하고 용문면 방범위원장, 방공연맹용문면분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용문면 구계리 예천청결고추 공장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승남(56) 씨와의 사이에 3형제를 두고 있다.

사진 : 최종민 당선자와 부인 안승남 씨.

<백승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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