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번호: 7207
기사번호: 7207
  • 예천신문
  • 승인 1999.11.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목1 : 기업(과학)도시 제안 설명회 개최
호수번호 : 12296
내용 : ‘기업(과학)도시’ 제안 설명회가 지난 9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신구조학연구소 박수태 소장의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담당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남 군수는 “오늘 설명회가 침체되고 낙후된 예천을 변화시키는 큰틀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변화하는 예천을 위해 어떤 어려움도 감수해야 하며, 다소 축소를 해서라도 다함께 힘을 모아 ‘혁명’을 만들어 볼수 있도록 깊이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박수태 소장은 “현재 지자체가 안고 있는 숙제는 과학경영, 기술경영, 지식경영의 어려움”이라며 “기업도시는 첨단기술연구, 첨단기술교육, 첨단기술사업(첨단공단)이 3위 일체가 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를 가진 기업도시는 건설조성을 위해 1천만평(여의도의 13배) 이상의 대지가 필요하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 및 컨설팅 비용만 25억원이 사용된다.
운영체제는 바이오단지, 차세대 컴퓨터, 휴대폰, 스포츠과학, 로봇, 신구조학 등 2백여개 이상의 첨단단지가 모여 이루어지며, 신구조학연구소 주관으로 자체 아이템 및 국공립연구소 및 대학의 첨단 아이템을 사업화 한다는 방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