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현 선수는 여고 1백mH(14초 71) 1위, 손경미 선수는 4백mH(62초 69) 1위·4백m(57초 60) 2위를 차지해 모교는
물론 체육 웅군인 예천의 명예를 한껏 높였다.
비록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대창고 1년 엄수현 군도 4백m에서 전국 최고의 스프린터들과
겨뤄 49초 76의 기록을 세워 장밋빛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예천군 육상 꿈나무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최인해(예중) 지도교사는 “예천군체육회(회장 김수남), 예천군육상경기연맹,
예천군육상후원회의 뜨거운 성원과 서강원(대창중)·박선우(여중) 교사, 김선주·이민희 코치의 지도력이 밑바탕이 돼 매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김천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제전에는 손경미 박혜연 한정희 엄수현 선수가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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