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관광부장관 내정자 신묘년 신년사

2011-01-15     예천신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추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보다 더 활짝 열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세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방송과 통신이 융합했고 기술의 변화에 따라서 다매체 다채널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정보의 홍수시대일수록 우리에게 밀착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우리 지역신문이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신문의 역할은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틈새시장을 활용한다고 하면 국민과 국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우리 지역신문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