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호의 장승이야기 발간

2011-05-18     예천신문

장승조각가 김수호(49·예천읍) 씨가 최근 「김수호의 장승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에는 장승의 유래, 장승의 의미, 장승에 대한 이모저모와 장승과 솟대 제작 과장, 자신의 작품 세계 등을 화려한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김씨는 15년 동안 1천2백여기의 장승을 만들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건축물과 관공서의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적 장승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포면 경진리(옛 경진초등학교)에서 홍익미술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후학 양성과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해자 씨가 손을 잡고 나무간판 전문업체인 `나무쟁이와 화가'를 운영하고 있다.(☎011-9364-5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