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중 동문 가족 흥겨운 한마당 열려

2011-06-02 예천신문

제29회 재경예천중학교 동문 가족체육대회 및 2011년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5일 서울 상계동 재현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종성 회장은 “무척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예중 동문가족 간 체력 단련과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힘든 일상을 벗고 마음껏 뛰어보자”고 말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현 김종성 회장이 유임돼 1년을 더 이끌어가게 됐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각 기별 임원들과 내빈들의 공굴리기가 펼쳐졌으며, 선배기수와 후배기수로 나누어 배구, 2인3각 경기, 협동제기차기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선배기수는 19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5회가 준우승, 3위는 16회에게 돌아갔다. 후배기수는 21회가 우승, 22회가 준우승, 23회가 3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