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여성의용소방대 불우이웃 도와'

2013-01-24     예천신문

예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주인심)는 지난 22일 암 수술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예천읍 노상리 장모(71) 할머니 댁을 방문해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날 대원들은 쌀 10kg 3포대와 성금 10만원을 전달했으며, 할머니와 말벗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인심 대장은 “이웃과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즐거움이고 삶의 활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