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목 재경예천군민회 차기회장

2017-04-06     예천신문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재경예천군민회와 고향 예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풍양면 와룡리 태생의 손경목(66) 재경예천군민회 수석부회장이 3월 27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년.

 손경목 차기회장은 풍양초(29회), 풍양중(14회), 대구상고(44회)를 졸업했다.

 손 차기회장은 재경풍양면민회장(3연임), 재경군민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경군민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권익 증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외유내강형의 성품으로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경목 차기회장은 ㈜유림상사 대표이사와 출력·전산 장비 등 사무자동화기기 군납 업체인 디지털오피스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임순(65)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