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중학생들에게 롱패딩 선물

최혁영 이사장

2018-12-13     예천신문

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의 최혁영 이사장이 지보중학교에 6백만원을 기탁해 전교생에게 따뜻한 롱패딩을 선물했다.

 

최혁영 이사장은 어린시절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하여 예천지역 고교생, 서울지역 8개 고등학교, 영남대,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는 직접 편지를 쓰며 학생들이 바른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생의 멘토 역활을 하고 있다.

최혁영 이사장은 "이번에 고향 중학교 전교생에게 롱패딩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후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학년 김태형 학생은 "올 겨울이 유독 춥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지보면 태생의 훌륭하신 선배님께서 저희를 위해 이렇게 좋은 롱패딩을 선물해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