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소리를 품다' 송년 국악제 성황

2020-12-03     예천신문

(사)한국국악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임영숙) 2020 송년 국악제 '천상의 소리를 품다'공연이 11월 28일 오후 2시 문화회관대공영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한국국악협회 예천군지회 주최·주관 하여 예천군, 예천예총, 경북문화재단 후원으로 지역 문화발전과 전통국악 진흥,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공연은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민들이 참가하였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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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소리를 품다'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공연에서 울림, 경기민요, 대금산조, 살풀이, 서도민요, 버꾸춤, 디스코 파워장구, 트로트, 올드팝,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연주가 선보였다.

임영숙((사)한국국악협회 예천군지부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움츠려 있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