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교 대표 은풍면에 마스크 1만장

은풍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숙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오류2리 출신 정윤교 현우코퍼레이션 대표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출향 기업인 정윤교 대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남다른 애향심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으며 은풍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7백29가구 1천3백64명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정윤교 대표는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어 모두가 힘들지만 주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숙자 면장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정윤교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